
의사단체 집단행동 돌입 카운트 다운 윤석열 정부가 2025학년도 입시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2,000명 더 증원하겠다고 발표한 직후부터 강력한 반발을 예고했던 의사 단체들, 의과대 재학생 등이 오늘부터 집단행동에 돌입하기로 예정되어 있어 의료현장에는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른바 빅 5라고 불리는 서울 시내 대형 병원,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의 인턴·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은 오늘 19일까지 전원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 6시부터 근무를 중단하기로 결정한 상태다. 전공의는 상급종합병원 의사 인력의 30~40%를 차지하는 주요 의료인력이다. 이들의 집단행동에 따라 의료대란은 불가피하게 되었다. 병원 현장에서는 수술 스케줄 조정 등 대책 마련에 분주한 형편이다. 병원 측은 수술과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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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19.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