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묘의 뜻 - 파묘(破墓) : 옮기거나 고쳐 묻기 위하여 무덤을 파냄. 오컬트 무비의 오컬트, 오컬티즘이란 무슨 뜻? 어제 개봉한 파묘가 흥행돌풍을 예고하면서 장르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보통 이런 장르 영화는 양날의 검과 같다. 뻔한 클리셰를 따라가기에 식상하다는 약점이 있는데, 외려 그런 클리셰를 좋아하는 마니아가 양산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마니아 측이 압도적이면 메인 장르가 되는 것이지만, 반대라면 마이너 장르가 되고 만다. 그런 측면에서 볼 때, 특히 우리나라에서 조금은 마이너 장르인 오컬트 장르. 이런 장르에서 연이어 히트 작을 내고 있는 장재현 감독은 참으로 대단한 감독이 아닌가 싶다. 그만큼 시나리오에 공을 들이고 그것을 스크린에 잘 옮기는 연출가란 방증이 아닐까? 여하튼 여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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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23. 11:13